서울시는 자립이 필요한 중증장애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‘이룸통장’이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 사업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매칭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여, 최대 3년간 자산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. 특히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사업은,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✔️ 2025년 이룸통장 모집 개요
- 모집기간: 2025년 5월 12일(월) ~ 5월 23일(금)
- 지원인원: 총 500명
- 모집대상: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~39세의 심한 정도의 장애인으로,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 가구
- 지원내용: 본인이 매월 15만 원 저축 시 서울시에서 동일 금액 매칭 지원 (최대 3년간)
📌 신청 제외 대상
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:
- 생계·의료급여 수급자
-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자
- 보장시설 수급자
- 신용유의자
- 기존 자산형성사업(청년통장, 희망키움통장 등)에 참여 중이거나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
- 소득·재산 조사 불가자 (외국인 포함)
📋 신청 방법
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해야 하며, 본인 신분증 지참이 필수입니다.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니, 반드시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.
🗓️ 선정 결과 및 확인 방법
- 발표일: 2025년 8월 22일(금) 예정
- 조회 방법: 누리집(서울시복지재단)에서 개별 확인
📞 문의처
자세한 안내가 필요한 경우, 다산콜센터(☎️ 02-120)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시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.
🌱 이룸통장을 통해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?
이룸통장은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서 중증장애청년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둔 제도입니다. 3년 동안 최대 1,080만 원(본인 540만 원 + 서울시 지원 540만 원)을 모을 수 있으며, 이는 창업자금, 학업 또는 직업훈련비, 주거 이전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이와 같은 제도를 통해 장애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설계하고,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. 경제적 자립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이기에, 이룸통장은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.
✅ 마무리하며
중증장애청년을 위한 서울시의 이룸통장은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서, 실질적인 자산 형성과 미래 계획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. 신청자격과 제출기한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, 꼭 기한 내에 접수하시기 바랍니다. 자신 또는 가족 중 조건에 부합하는 분이 있다면 이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. 2025년,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될 이룸통장에 꼭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.
